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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에이스엠자임, 항암 병용 치료제 신약 파이프라인 추가
  • 작성일22-02-1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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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 바이오 벤처 기업인 에이스엠자임이 항암 병용 치료제 종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추가하고 개발에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에이스엠자임은 관계자는 “과거 수년간의 연구결과를 통해 천연 진세노사이드의 주요성분인 Rh2, Rg3, C-K가 암세포의 전이·증식에 탁월한 억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며 “신약 후보물질로서의 검증을 마치고 항암 병용 치료제로 개발에 나선다”고 말했다.

 

진세노사이드는 인삼에서 추출되는 사포닌 성분으로 그 효능은 이미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효능은 항암 효과, 면역력 증강, 혈액 흐름의 개선, 피로회복 등이다. 다만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의약품으로 허가된 사례는 드물다.

 

에이스엠자임은 39종의 표준품 라이브러리(Library)를 보유한 국내 기업으로 고순도 진세노사이드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과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는 한약제제 강국인 중국과 기술·연구인력 교류를 통해 신약개발에 대한 강도를 높이고 있다.

 

임완택 에이스엠자임 대표이사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AIST)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약 240편의 논문과 17개의 진세노사이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인삼박사’로 통한다.

 

임완택 대표이사는 “경쟁사 대비 뛰어난 제품과 가격 경쟁력으로 건강기능식품 시장 점유는 물론 항암 병용 신약으로 개발하기 위한 데이터도 충분하다” 며 “항암 병용치료제로서 개발이 완료된다면 미래 항암 치료제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사원문] https://www.inews24.com/view/145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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