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에이스엠자임 IPO 시동…기업가치 1조원 목표
- 작성일22-04-2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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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 기반 신약개발 기업인 에이스엠자임(대표이사 임완택)이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에이스엠자임은 이미 바이오소재 원료 공급으로 안정적인 매출구조를 확보하고 있으며, 항암제 등 신약개발을 통한 기술성 확보와 내부통제시스템 등 경영적 측면에서의 상장 요건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의 바이오 기업은 기술성 평가 및 재무적 안정성 또는 결함으로 번번히 고배를 마시고 있으며, 이는 고스란히 바이오기업의 부정적인 시장 이미지로 자리잡고 있다.
에이스엠자임은 이러한 상황속에서 성공적인 기업공개(IPO)를 위한 우선적 행보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한 안정적인 매출의 증대, 전문가 영입을 통한 내부통제시스템 구축,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혁신 신약 연구에 집중하고 있으며, 상장 주간사 선정을 위해 몇몇 기관과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새정부 인수위원회에서는 국무총리 직속의 ‘제약, 바이오혁신위원회’를 설치한다고 밝힌 후 제약, 바이오 글로벌 허브 구축을 위한 국가 R&D 지원을 2배가량 확대할 것을 공약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에이스엠자임은 한국클러스터식품연구원, 생명공학연구원 등 다수의 연구기관은 물론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국내 대기업 등과 공동연구 협약을 맺고 그 개발 역량을 증대시키고 있으며, 최근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현지 에이젼트와 대규모 납품 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투자(VC)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안정적인 매출로 인한 자금 유동성 확보는 최근 신약 바이오 기업들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요소다”라며 에이스엠자임의 코스닥 시장진입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에이스엠자임의 임완택 대표이사는 "카이스트 시절부터 진세노사이드의 제약화 및 대중화에 앞장섰고, "항암·심장질환·퇴행성뇌질환 등 이미 그 효능이 연구를 통해 입증된 만큼 2023년에는 기업 가치를 보다 높게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원문 : https://www.fnnews.com/news/2022042809545175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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