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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에이스엠자임, 진세노사이드 이용 면역세포 증가‧활성화 연구
  • 작성일22-02-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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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에이스엠자임은 진세노사이드 단일 성분을 이용한 면역세포 증가 및 활성화에 대한 연구를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암세포는 인체의 면역체계를 회피할 수 있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초기에는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으나 일정 시점이 지나면 암세포는 인체의 면역체계를 회피하는 기전으로 인체에 퍼져 나가게 된다.

면역항암제는 암세포의 이러한 면역회피 기전을 무력화해 암세포를 제거하는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다. 암세포가 면역세포(T-cell)의 기능을 상실하게 만들기 위해 발현하는 물질인 PD-1, PD-L1 등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를 사용함으로써 암세포가 가진 면역회피 물질이 기능을 상실하게 해 면역세포의 정상기능을 돕는다.

이 과정에서 면역세포의 수와 활성도는 그 효과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면역세포 수의 증가와 활성도를 높이는 병용 물질 연구가 중요하다.

한국인삼연구소가 정리해 발표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홍삼의 면역력 증강기전은 면역세포수를 증가시키고 활성화를 높여 최종적으로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에이스엠자임 임완택 대표이사는 “우리의 연구는 홍삼의 진세노사이드 성분 중 면역세포를 최대로 증강시킬 수 있는 단일물질을 찾아내고 고순도(98%)로 생산해 특이적 성질을 가지고 있는 면역항암제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항암제와 병용할 수 병용약물을 만들어 내는 것에 있다”며 연구목적을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기사원문 :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950254567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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